"영화를 보고 후기를 보내 주시는 조합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보내 드립니다."
3월 감상 영화는 켄 로치 감독의 “랜드 앤 프리덤(토지와 자유, The Land and Freedom, 1995)”입니다.
이 영화는 스페인 내전을 다룬 영화로 짐 앨런이 역사적인 사실들을 토대로 각본을 쓰고 켄 로치가 감독한 영화입니다. 감독은 인터뷰에서 “배반당한 혁명의 전형인 스페인 내전은 20세기 세계사의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쿠르드와 함께 싸우겠다고 시리아에 간 26세의 애니 캠벨이 터키군의 폭격에 3월 15일 사망하였다는 기사를 보면서 더욱 더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DVD를 구입하거나 SK에서 제공하는 TV VOD 서비스나 핸드폰의 oksusu 앱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제공하는 곳이 적은 것이 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시고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영화를 보고 후기를 보내 주시는 조합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보내 드립니다.
[보내실 곳 : gilmok@gilmok.org 길목극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