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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1.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5부(18일- 23일)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5부(18일- 23일) Camino Day 18. 도로 N-120 유감 오늘 22킬로미터 밖에 걷지 않았다. 말이 순례길이지 직선으로 뻗은 스페인 북부 국도 N-120 노선을 따라 차량 소음과 속도에 노출된 채 순례길이라 하기에 무색한 무성의한 길을 걸었...
    Date2020.01.28 Byadmin Views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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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4부(14일-17일)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4부(14일-17일) Camino Day 14. 평범한 일상의 중요함 어제 많이 걷기도 해서 오늘은 25킬로미터로 비교적 짧게 마치기로 작정하다. 느지막이 일어나 짐을 챙기고 어제저녁 캔맥주를 사서 마셨던 동네 광장으로 아침 먹으러 나갔다. 순...
    Date2019.12.29 Byadmin Views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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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3부(9일-13일)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3부(9일-13일) Camino Day 9. Sole vs. Soul 왼쪽이 늘 문제다. 허리도 왼쪽이 늘 시원찮고 그래서 걸을 때 뒤에서 잘 살펴보면 왼발 움직이는 모양새가 좀 다르다. 이번 순례에서도 5일 차부터 왼쪽 발에 먼저 신호가 왔다. 처음엔 대...
    Date2019.11.30 Byadmin Views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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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2부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2부 Camino Day 4. 과유불급 옛말이 틀리지 않다 리카르도와의 조우 오늘 34킬로를 걸었다. 의도한 바는 없고 걷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일상에서는 하루에 30킬로미터 이상을 걷는 일이 거의 없다. 지나고 생각해 보니 이 날을 기점으...
    Date2019.10.30 Byadmin Views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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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1부 - 764킬로미터, 산티아고 순례길을 시작하다

    까미노 생각 없이 걷기 1부 764킬로미터, 산티아고 순례길을 시작하다 Day 1. 오늘 떠난다 어제 저녁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 여정을 마치고 나면 난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 기대가 된다고 했다. 순례길 떠나는 날 아침, 밤사이 비가 온 탓인지 눅눅하다. ...
    Date2019.10.01 Byadmin Views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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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8 - MontBlanc 몽블랑 트래킹3

    걸으며 생각하며 - 몽블랑 트래킹3 MontBlanc#12 예기치 못한 일 신발장에 잘 넣어둔 트레킹화가 간밤에 세차게 내린 비가 들이쳐 한쪽이 물바다가 되었다. 에딘버러 출신 레이디가 난감한 처지다. 준비성 있는 아가씨라 운동화도 한 켤레 가지고 와서 산행을...
    Date2019.08.28 Byadmin Views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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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7 - MontBlanc 몽블랑 트래킹2

    걸으며 생각하며 - 몽블랑 트래킹2 MontBlanc#6 와일드 블루베리 트레킹 이틀째 코스는 어제 묵었던 Hotel col de la forclaz 에서 champex val d’Arpette까지 점심 및 간식시간 제외하고 여섯 시간, 16km25000보를 걸었다. 왼쪽 발바닥이 어제 보다 상...
    Date2019.07.28 Byadmin Views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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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6 - 몽블랑 트래킹 1

    걸으며 생각하며 - 몽블랑 트래킹 1 MontBlanc #1 길 떠나기 전에 가슴이 두근거려 본지가 언제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세월이 뭐라고 오십 줄 접어들고서는 가슴이 뛸 일도 잘 없고 설렘에 손바닥에 땀 날 일도 없다. 어제는 원고 쓰고 있는데 부정맥 증...
    Date2019.06.28 Byadmin Views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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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5 - 꽃, 벌 그리고 나비

    걸으며 생각하며 - 꽃, 벌 그리고 나비 파리살이를 시작하며 어느 교회로 출석할 것인가는 또 다른 고민의 출발점이었다. 정착하는 동안 몇몇 교회를 순례할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음악 전공자들이 많이 출석하는 교회는 매주일 예배가 콘서트 장을 온듯하기...
    Date2019.05.30 Byadmin Views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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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영국의 걸으며 생각하며 4 - 도보다리 산책을 시민의 품으로

    도보다리 산책을 시민의 품으로 -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도보다리 산책의 시민 참여를 제안한다. 지난해 4월 27일 남북 정상이 DMZ에서 함께 한 도보다리 산책은 한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선명한 이미지로 보여줬다...
    Date2019.04.28 Byadmin Views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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