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진53

검은 호랑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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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호랑이 해

 

 

코로나 19가 아직도 우리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기지개를 켜고 여러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2월에 청년 활동을 시작하고, 3월부터는 서울 성곽문화기행을 시작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대면 활동들을 재개하려고 합니다. 

 

2월에는 사협 길목 총회가 있습니다. 

총회에서는 심심 사업 외에 청년 사업도 주 사업으로 포함시키는 정관 개정을 하려고 합니다. 이전 총회에서 결정하여 주무 부서에 신청한 적이 있지만 사업 내용이 있어야 된다는 요구사항이 있어 이번에 다시 결정하여 진행하려고 합니다.

 

올해 중요한 변화는 3월부터 향린교회 신축이 될 때까지, 전태일 기념관에 입주하여 전태일 기념관의 상담실, 회의실, 교육관을 이용하여 심심 상담과 길목의 필요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심심 상담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것이지만, 길목의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소식지에 1월부터 2개의 글이 새로 연재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는 최영선 조합원의 “최영선이 보는 세상”과 국악 전문가들이 연재하는 “국악이 알고 싶다”입니다. 

그리고 염율희 조합원이 3월부터 올해 4회에 걸쳐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호랑이는 액운과 잡귀를 쫓아내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 해에 코로나19로 힘든 삶을 힘을 모아 같이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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