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이모, 그런 음악 - 02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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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바다, 캄캄한 밤하늘과 다르게 세월호에 탄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두근두근 시끌벅적하다. 

이런 아이들을 부추기듯 세월호는 불꽃놀이 쇼를 한다. 아이들의 설렘처럼 화려한 불꽃은 캄캄한 밤하늘에 펼쳐졌다.

아이들의 환호성과 함께 폭죽의 소리는 고요한 밤바다를 울렸다. 

 

아이들의 설렘과 기쁨을 생각하면 내가 아는 가장 슬프고 아픈 불꽃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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