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어둠이 낯설지 않아"
"숨어 있어, 사람들은 말하지"
"내 흉한 모습을 보기 싫다고"
'위대한 쇼맨 ost'에 나오는 'this is me' 가사의 일부입니다. 영화 줄거리는 바넘&베일리 서커스를 설립한 p.t 바넘의 이야기로 19세기 미국이 배경입니다.
바넘은 어려운 환경에서 '지구상 가장 위대한 쇼'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재능 특이한 외모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을 모아 세계 최고의 서커스단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배신과 누명이 반복되며 소외받던 단원들이 멸시와 조롱, 차별에 함께 목소리를 냅니다.
'This is me'
영화도 좋았지만 'this is me'의 감동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 찾게 됩니다. 특히 뮤지컬 영화에 인색한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리허설 영상은 힘들 때 지칠 때 큰 위안이 됩니다.
영화 배경은 19세기 미국이지만 현실과 힘들게 싸우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모습과도 일치합니다. 메시지는 강하고 간결합니다.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
"이것이 바로 나!"
For we are glorious
This is me!